스테이블디퓨전으로 이미지를 뽑다보면 유독 AI스럽게 나온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이 사진도 정말 잘 뽑힌 사진이라고 볼 수있지만 뭔가 진해보이는 색조와 질감이 누가봐도 AI로 뽑은 이미지인게 티가 납니다. 저는 이제 AI 이미지가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넘어서서 정말 실제와 비슷하게 뽑는게 중요한 단계로 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학습된 모델 특성상 배경이 무조건 보케(뒷배경이 블러처리되는것)가 되어 날라가거나 정면만 응시하는 등 AI 이미지 티를 내는 몇개의 특성이 있습니다. 이제 그런것들을 조금 지워볼까합니다.
1. 고의적인 노이즈와 그레인 처리
보통 프로 포토그래퍼가 아닌 일반인 찍는다면 기계적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준높은 고화질 사진보단 오히려 저품질사진이 저는 실제 우리 생활에서 찍는 사진과 밀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레인을 추가해주는 노드와 품질관련 프롬프트도 전부 삭제했습니다.
2. 뒷배경 보케 없애기
이게 진짜 힘들었는데 다행히 관련 로라 모델과 워크플로우를 찾아서 넣고 돌려보니 나름 예전보다 보케현상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부정 프롬에도 (depth of field:1.5),(dof:1.5),(bokeh:1.5),(blur:1.5) 이런 보케 관련 프롬도 넣긴했습니다. 프롬프트는 어느정도 해골물이라고들은 합니다.
다음에는 피부 질감을 봐꿔보려고 합니다. 업스케일 기법을 사용하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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